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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빙판길 낙상 사고 후 손목·허리 통증, 가볍게 생각하면 곤란해 / 스포츠경향
등록일 2024-01-30
제목 [언론보도] 빙판길 낙상 사고 후 손목·허리 통증, 가볍게 생각하면 곤란해 / 스포츠경향
등록일 2024-01-30

 

 

겨울만 되면 도로가 꽁꽁 얼어 붙어 낙상 사고를 겪는 이들이 많다. 빙판길에서 넘어진 후 창피함을 이기지 못해 서둘러 자리를 피하기도 한다. 하지만 창피함, 수치심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이다. 빙판길 낙상 사고 후 손목 통증,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이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특성 상 자연스레 근골격계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추위로 척추, 관절 주변 근육 및 인대에 긴장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빙판길 낙상 사고를 겪을 경우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 중에서도 손목과 척추는 빙판길 낙상 충격에 취약한 부위로 꼽힌다.

넘어질 때 신체를 지지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땅을 짚는데 이때 손목에 큰 충격이 가해질 수 있다. 낙상에 미처 대비를 하지 못해 뒤로 넘어져 허리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기도 한다.

만약 낙상 사고 이후 손목 통증, 허리 통증이 장기화된다면 손목터널증후군, 허리디스크 등을 의심해야 한다. 낙상에 의한 충격으로 손목 인대, 척추 구조물인 추간판(디스크)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 손상돼 내부 수핵 탈출로 이어져 발병한다. 탈출한 수핵이 주변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게다가 척추 주변에 위치한 하지 관련 신경을 과자극해 다리 저림, 발 저림, 하지방사통마저 초래하는 것이 특징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인대가 어떤 이유로 손상돼 신경관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발병 시 손바닥과 손가락, 손목 등에서 통증이 나타날 뿐 아니라 저림 및 감각 이상 증상도 발생한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심할 경우 손이 타는 듯한 작열감, 엄지손가락 쇠약 등도 두드러진다.

만약 허리디스크, 손목터널증후군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료 과정이 어렵고 복잡해질 수 이다. 반면 초기에 발견해 맞춤 치료를 시행한다면 비수술 치료로 빠른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따라서 낙상 사고 후 증상이 의심된다면 정밀 검사 및 치료 타이밍을 올바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탄 감탄정형외과 강진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낙상 사고 후 손목이나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찜질, 침 등의 한방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시적인 통증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인 치료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며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엑스레이 등 검사를 시행한 다음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전문의 주도 아래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수부는 작은 면적에 약 30개의 뼈, 24개의 힘줄과 혈관, 인대, 근육, 신경 등으로 복잡하게 구성돼 정형외과 수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으므로 수부외과 세부 전문의를 통해 치료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원문링크 :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401171449003&sec_id=5618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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