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 수술이 없는 보존적 치료를 추구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은 손목터널을 이루는 가로손목인대 밑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려서
손가락에 찌릿하고 저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손을 많이 쓰는 직업에서 흔히 나타나고 스마트폰, 마우스 작업을 자주 하는 직장인에게도 흔하여 현대인의 질병이라고 합니다.
진동 공구를 사용하여 손목 인대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경우에 가로손목인대가 만성적으로 두꺼워져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중증인 상태에서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무지구근이 약화되기도 하며
이런 경우 수술을 해도 힘이 완벽하게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Endoscopic carpal tunnel release
과거에는 손목터널 유리술을 손목 부위에 5cm 이상의 절개를 넣어 이루어 졌습니다. (고식적 방법) 그러던 것이
손목터널 위로 2cm 의 최소절개로 시행하는 방법으로 발전하였으나, 이 방법도 피부 밑 연부조직을 열고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부위의 통증 이 오래 가고, 재활이 늦어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안된 가장 최신 방법이 내시경적 손목터널 유리술입니다.
내시경적 손목터널 유리술은 5mm 정도의 구멍으로 내시경을 보면서 문제가 되는 가로손목인대만 절개해주기 때문에
수술 부위의 통증이 적고, 재활이 빨라 국소 마취로 당일 수술도 가능 합니다.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 치료
보조기나 부목을 이용한
고정 치료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신경유착박리술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잘라 주는 것입니다. 소요시간은 대개 30분 이내이며
과거에는 손목 전체의 피부를 절개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지만 최근에는 관절경이나 특수 기구 등을 이용하여
아주 작은 피부 절개로도 수술이 가능하게 되어 수술 후 통증의 발생 빈도가 감소하였습니다.
소요시간
30분이내
작은 절개로
수술 가능
수술 후
통증 감소